[2편] 9년된 침대 매트리스 교체 후기..

침대 매트리스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PC건 모바일이건 내가 뭘 검색하든 전부다 지켜보고 있던 Ai 엔진들이 느닷없이 한국 매트리스 기업 스토리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을.. 똭!!! ㅋㅋㅋ

 

 

9년된 침대 매트리스 교체 후기..

침대 브랜드에 완전 무지했던 내가 1편에서 너무 얼척없게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이 쓴 후기처럼 적은 것 같다.. 진짜 매트리스? 침대? 1도 모르고 후기를 썼던 것 같다.. (Ai.. 고마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도 속았다..

 

에이스, 시몬스, 썰타.. 모두 한통속들이다.. 

해외 판매가의 몇배를 국내에서 뻥튀기해서 독점으로 팔아먹고있는..

한 가족이 점유한 침대 시장, 지금껏 우리는 속고 있었다?

 

국내 매트리스 침대 상위 순위권 브랜드가 한식구들이 다 독점하고 있었다..

이로서.. 내가 구입한 매트리스는 거품에 거품을 더해서 구입한 매트리스 되시것다..

어쩐지 너무 비싸다했어..

 

매트리스는 40~70만원 선으로 고르는게 정답인듯 싶다..

매트리스 100만원 넘어가면 거품이다.

그 이상은 감성 쿠션이다.

 

지금 느껴보니 매트리스는 딱 세가지다.

쿠션감 적은 매트리스,

약간 폭신한 매트리스,

완전 폭신한 매트리스,

 

매트리스는 그냥 라돈 검출 안되면 장땡이다.

브랜드 별거 없다..

너무 폭신하면 허리 망가진다.

너무 딱딱하면 잠도 잘 안온다.

적당하게 폭신한걸로 싼거 사자..

 

아!!! 에이스로 바꾸고나서 신기한점 하나있다.

 

 

이놈이 전에 쓰던 매트리스는 밤에 잘때 안올라왔었는데..

매트리스 바꾸고 나니까 매일 올라와서 꿀잠 자고있다..

밥먹을 때 화장실갈때 말고는 거의 대부분 침대 껌딱지다..

 

그리고 가격 외 단점 딱 하나..

옆에서 와이프가 뒤척거리면 나까지 흔들린다..

에이스는 독립형 스프링 아니다.. 

스프링이 죄다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적응 됐지만..

잠자리에 예민해서 여러번 깼다.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