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2 [1편] 만성 두통 이야기 지금 심정은.. 음.. 이 글이 유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람이 이래서 자살하나 싶다. 정말 지금 나는 머리가 아파 죽고싶을 지경이다.. 머리좀 그만 아펐으면.. 잠 좀 푹 자봤으면.. 지금 새벽 5시 12분.. 두통이 심해 잠을 설쳐서 잠을 깨고.. "아니 잠 깨면 다시 다시 누워서 자면 되는거 아님?" 이딴 생각 하는 사람있다면 나의 통점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 얼마나 아프냐고? 내가 지금 느끼는 통점은 마치.. 컨디션 안좋은날 + 감기증상 + 소주+맥주+막걸리+와인+위스키+보드카를 모두 섞어서 마신 다음날의 통점 이랄까? "지금 술마셔서 그런거 아니냐고?" 지금 난 술을 마시지 않았고 앞으로도 마실 수 없다. (어쩌면 영원히..) 머리가 아프면 우선 잠을 못.. 2024. 3. 3. 두번 다시는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책은 사지 않겠습니다. 코딩 공부해야하는데.. 글쓰고 있다. Xcode가 아주 오래 업데이트 하는 중이므로.. 내가 이도저도 아닌 학벌에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40대가 들어선 어느 때 부터 조금식 책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뭔가 책을 읽고 있을 때 남들과 달리 집중력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머릿속에서는 당장 책을 덮고 PC를 부팅하고 악마를 잡으러 가자는 도파민의 메아리가 지금도 나에게 외치고 있다. 그래도 꾸역꾸역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책을 읽어온 결과 3개월만에 벌써 3권을 읽고 4번째 책을 읽고 있다. 총 5권의 책을 유튜브 여러채널에서 추천받아 한방에 구매했었다. 대부분 출판사에서 광고를 의뢰하는 뒷광고 영상이였지만 서점에 가는걸 시간아까워하는 나에게는 그나마 독서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4. 3. 2. 이전 1 다음